▶ 복지센터 내달말까지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트리하우스 아이스( Treehouse Eyes)와 협력, 한인 어린이(4-16세)들의 근시 치료 무료 상담 및 무료 또는 실비로 치료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 근시 치료를 원하는 어린이는 가정소득에 상관없이 1년간 치료비의 50% 할인 받은 금액(1,300달러)에 치료 받을 수 있다. 저소득(4인 가족 기준 연소득 6만625달러 이하)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할인 혜택도 마련된다.
지금까지는 근시 치료를 위해 콘텍트 렌즈 또는 안경으로 교정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실질적인 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멈추게 하는 치료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트리하우스 아이스’는 혁신적인 눈 관리 서비스 센터로 근시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시력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치료 계획 ‘오토 K(Ortho K)’를 제공하며, 이 치료법은 근시 진행률을 50-90% 정도 낮추는 것으로 증명됐다.
한편 내달 1일과 8일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 각각 개최되는 복지센터 연례 건강검진의 날 행사에서도 트리하우스 아이스의 안과의사로부터 근시치료교육(오전 10시)을 받고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각각 20명에 한한다.
예약 및 문의 (240)683-6663 왕진희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