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입 세미나에서 앤디 링 강사가 홈 인스펙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주택국이 제공하는 첫 주택 구입 프로그램(FHBP)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교육 세미나가 지난 24일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에서 열렸다.
무료로 마련된 세미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버지니아 주택개발국(VHDA)이 제공하는 개인 재정, 크레딧, 융자, 부동산, 홈 인스펙션, 론 클로징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좌는 배준원(개인 재정, 크레딧 및 융자), 수잔 오(부동산), 앤디 링(홈 인스펙션), 주진희(론 클로징)씨 등이 이끌었다.
한편 복지센터에서는 ‘주택구입 전 단계 및 주택구입을 위한 상담’ 을 온 고잉(On-Going)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택상담 서비스에는 주택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과 1대 1 상담을 통해 주택구입 희망자의 예산 및 재무상황 파악, 현 재무 상황과 희망자의 필요에 맞는 주택 분석, 어떻게 진행할 지에 대한 액션플랜, 대안 수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주택구입을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의 및 예약 (703)354-6345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