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4 (화)
▶ 복지센터 5주간 진행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가을학기 ‘직장인을 위한 시민권 인터뷰 준비반’을 5일 시작한다.
내달 2일(수)까지 5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6시30분-8시30분) 2시간씩 진행될 강좌는 시민권 신청부터 인터뷰까지의 진행절차 및 시민권 취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주 미국 역사, 정부 체계, 권리와 의무 등을 주제로 총 100문항에 대해 공부하며, 많은 한인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받아쓰기를 대문자, 소문자, 스펠링, 마침표 등 실생활에서 신경 쓰지 않았던 것들을 하나씩 고치고 주의해야 할 것들을 반복 연습함으로써 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인다. 수업 마지막 날은 모의 인터뷰를 진행, 인터뷰에 대한 긴장감과 두려움 등 심적 부담감을 줄이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 시민권 인터뷰 준비반은 1월에 개설된다. 수업료는 100달러(교재 및 CD 구입 별도).
문의 (703)354-6345 켈리 조
<정영희 기자>